[사진: Aung Khant/미얀마 타임즈, 불연성 담배(Vape)를 피는 모습]
[뉴라이프] 국민 건강 재단 (People’s Health Foundation, PHF)에서는 협력 단체들과 함께 전자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이를 판매하는 것에 대한 규제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미얀마 정부 관련 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전자 담배는 담배관련 법에 제재를 받지 않고 있어 여러 위험성이 있음에도 아무런 규제가 없이 판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수입 규제와 21세 이상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규제를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이 단체는 미얀마 공공장소에 금연구역을 정하도록 요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자 담배 사용자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아직까지 없지만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자 담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2014년 조사에 따르면 남자의 43.8%, 여자의 8.4%가 흡연을 하며 그중 남자 62.2%가 여자 16%가 담배를 애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