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SEAN, 2019년 5월 피지에서 있었던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날 회의에서 있었던 5가지 신규 중장기 과제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아세안+3 재무차관회의에서 논의가 되었다]
[사진: ASEAN, 2019년 5월 피지에서 있었던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날 회의에서 있었던 5가지 신규 중장기 과제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아세안+3 재무차관회의에서 논의가 되었다]

[AD Shofar] 2019년 12월 12~13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한 ASEAN(아세안)+3 (한국, 중국, 일본)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회의에 미얀마 재무부 차관, 미얀마중앙은행 (CBM) 부총재 Mr. Maung Maung Win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첫째날, IMF, ADB, AMRO에서 세계 및 아시아 지역의 거시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고 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이 아세안3개국의 재무협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세안+3 금융 협력 방안, AMRO 현황, 계획, 예산, 직원 채용에 대한 논의하였다.

둘째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에 대한 방안, 회원국 경제 상황 검토, 재정난이 심한 국가 원조 방안, 아세안 채권 시장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5월 피지 재무장관회의에서 5가지 신규 중장기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예비연구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CMIM는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아시아 국가 금융 위기가 발생시 IMF 등 국제 금융 협정 및 국제 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아시아 국가들이 자체적으로 장치를 마련하여 위기 대응을 위해 논의가 시작되어 2000년 5월 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처음으로 체결된 다자간 통화스와프 이다. 앞으로 회원국간 금융위기 발생을 대비해 한층 강화된 통화스와프 지원 체계가 발효되며 국제통화기금(IMF)과 연계해서 제공되는 자금의 지원기한이 없어지고 자금지원의 대가로 제시되는 정책조건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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