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양곤 지역 등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선 단체 관계자들이 거리 구걸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P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을 착취하는 배후 세력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하였다.

NP New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거리의 아이들은 시민들이 돈을 주지 않을 경우 폭언을 가하거나 주변에 피해를 주는 거친 행동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터넷상에서는 양곤 지역의 한 거리에서 10세에서 13세 사이로 추정되는 거리의 아이들이 모여 앉아 맥주를 돌려 마시는 영상이 유포되면서 대중들의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Shwepyitha 타운십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거리의 아이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어른들을 무시하고 욕설을 하거나 밀치고 때리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또한 차량에 탑승해 있을 때도 창문을 통해 억지로 무릎 위에 앉으려 하는 등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자선 사업가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내세워 이득을 취하는 배후 조종자들을 먼저 소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동법에 따라 미성년자를 경찰서에 장기간 구금할 수 없고 체벌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배후 세력 처벌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였다.

과거 해당 자선 사업가가 아이들을 직접 거두어 보호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친부모나 타인 등 아이들을 착취하는 자들의 통제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이를 거부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배후 조종자들이 아이들을 대담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도록 훈련시키고 있어 관할 부처에 신고하더라도 일시적인 훈방 조치에 그칠 뿐 악순환은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현행 미얀마 아동권리법상 거리에서 구걸하는 아이들은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아이들을 거리로 내몰고 비행을 조장하는 배후 조직에 대한 철저한 색출과 처벌이 선행되지 않는 한 미얀마 도심의 아동 구걸 문제는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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