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기상청(Department of Meteorology and Hydrology)은 2026년 5월 두 번째 10일(11일~20일) 기간 동안 안다만 해(Andaman Sea)와 벵골만(Bay of Bengal)에서 두 차례의 저기압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열대성 폭풍(Depression)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예보하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남서 몬순(Southwest Monsoon)은 5월 13일에서 17일 사이 미얀마 남부 지역에 상륙하고, 이어 5월 18일에서 22일 사이 에야와디 삼각주(Delta) 지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동안 몬순 바람은 보통 수준의 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다만 해와 벵골만 남부 해역에는 구름이 많거나 짙게 끼고, 벵골만 나머지 해역에도 구름이 다소 낄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강수량 전망을 보면 네피도, 양곤, 만달레이, 바고, 에야와디 지역은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마궤, 사가잉, 타닌타리 지역과 카친주, 꺼야주, 카인주, 친주, 몬주, 라카인주, 샨주 등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구체적인 강우 일수는 양곤, 바고, 에야와디, 타닌타리 지역 및 사가잉 상부 지역, 카친주, 카인주, 친주, 몬주, 라카인주, 샨주 북부 및 동부에서 약 6~8일 동안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네피도, 만달레이, 마궤, 사가잉 하부 지역 및 꺼야주, 샨주 남부에서는 3~5일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온 전망에서는 만달레이, 마궤 지역 및 샨주 남부의 낮 기온이 5월 평년 기온보다 1.5°C 이상 높을 것으로 관측되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피도, 양곤, 바고, 사가잉, 에야와디, 타닌타리 지역과 카친주, 꺼야주, 카인주, 친주, 몬주, 라카인주, 샨주 북부 및 동부는 평년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몬순 상륙과 저기압 발달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강풍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조업 선박들에게 기상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