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3월 30일, 미얀마 연방의회가 3월 27일 국군의날 이후 72시간 만에 신임 대통령 선출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미얀마 정치의 향후 구도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과정으로, 연방의회는 3월 20일 개최된 합동 회의에서 해당 일정과 세부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확정하였다.
연방의회 의장 U Aung Lynn Dwe는 각 의원 그룹별로 부통령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회의를 3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Pyithu Hluttaw(하원)와 Amyotha Hluttaw(상원) 의원 그룹들이 각각 협의를 거쳐 추천한 부통령 후보 명단을 의회 의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군부 의원 그룹 또한 자체 결정한 부통령 후보를 대표 의원을 통해 의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후보 추천 절차가 끝나면, 연방의회 임원 2명, 부의장 2명, 각 의원 그룹 대표 1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후보 검증위원회가 명단을 심사 후 최종 후보 명단을 확정해서 공식 발표하게 된다.
이후 공식 선출 일정은 의회 의장이 다시 발표하며, 차기 대통령 선출은 4월 첫째 주 내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띤잔 연휴 전 신임 정부가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의원들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부통령 후보 선출에 집중하고, 이후 대통령 선출 일정은 별도로 안내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군부가 추천한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적은 없었으나, 이번에는 여러 정치 변화로 인해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차기 정부 인선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이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하며, 부통령 후보로는 U Nyyo Sao와 Daw Dwe Bu가 각각 거론되고 있다.
다만 최종 명단은 3월 30일과 31일에 각 그룹에서 제출된 후보 리스트가 공개되어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연방의회 주변에서는 Pa-O National Organization Party 등 소수민족 정당 의원이 부통령 직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번 후보 선정 과정이 기존과 다소 다른 결과를 낳을지 미얀마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