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제 구호 개발 NGO, Save the Children은 전 세계 무력 충돌 지역에서 지난해 폭발물로 인해 아동 4,676명이 사망하고 7,261명이 불구가 되는 충격적인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미얀마에서만 262명이 사망하고 999명이 부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무력 충돌로 인한 아동 희생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Save the Children 이들 미얀마 사상자 중 406명은 포격 등을 포함한 중화기로, 163명은 공습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였다고 전하였다. 

Save the Children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공습 횟수가 지난해 640회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만 해도 1,134회로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약 77%가량 급증한 수치이다.

UN Children’s Fund를 인용한 Save the Children은 2024년에 지뢰와 불발 전쟁 잔해로 인해 314명의 아동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올해 1분기에만 58명의 사상자가 기록되었다고 덧붙여 전하였다. 

지난 2023년에는 미얀마 전역에서 전투가 크게 확대되면서 총 238명의 아동이 폭발물로 사망하고 623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고 서술하였다.

VIAAD Shofar
출처Save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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