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최근 만달레이 Mogok 타운십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지역의 불확실한 운명에 대한 우려로 인해 대피하였다고 Shwe Phee Myay가 보도하였다.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 (TNLA)는 지난달 말 군부와 체결한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Mogok 타운십과 샨주북부 Mongmit 타운십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TNLA의 동맹 세력인 만달레이 국민방위군과 Mogok 국민방위군은 군부로부터 Mogok 타운십을 사수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국민방위군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미얀마 국방부가 타운십을 되찾기 위해 대규모 공세를 감행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하였다.

대피 비용 급증과 루비 채굴 허가

한 주민은 이번 주 Mogok 타운십을 떠나는 버스표 가격이 5배로 급등하였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만달레이로 가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만달레이로 가는 버스표 한 장의 가격이 800,000 짯에서 100만 짯에 달하며, 각 승객은 배낭 하나만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지난달 군부가 TNLA로부터 탈환한 샨주북부 Kyaukme 타운십으로 피신하는 사람들은 200,000 짯에서 400,000 짯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하였다. 

TNLA는 이달 말까지 Mogok 타운십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TNLA는 Mogok 타운십에서 철수하기에 앞서, 이전에는 Ta’ang 그룹에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들을 위해 유보되었던 타운 골프장 근처에서 주민들에게 루비 채굴 허가를 내주었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한 주민은 공짜는 아니며, 귀한 돌을 발견하면 보석 가치의 일정 비율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소식통은 이 골프장 주변 지역이 TNLA가 지난 7월 타운십을 점령한 이후 Mogok의 루비 대부분이 채굴된 곳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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