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C Launching Ceremony
[사진: Myanmar State Counsellor Office, YIC 개관식 리본 커팅식에 참여한 아웅산 수지 고문]
[AD Shofar] 2019년 7월 17일 오전10시 Yangon Innovation Centre (양곤혁신센터, YIC) 개관식이 있었다. 개관식과 함께 17, 18일 양일간 미얀마 스타트업 회사들과 다양한 신생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도 개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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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수지 고문도 참석을 하여 리본 커팅식과 함께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했다.

4차산업의 등장과 함께 혁신이 우선순위로 인식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인공지능과 IOT (사물인터넷)을 농업, 교육뿐만 아니라 산업 자동화를 통해 4차산업 적용을 보다 많은 분야에 적용을 시키고 있다. 미얀마는 녹색에너지와 유기농 농산물 생산을 하기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혁신을 통한 4차산업 적용을 통해 부유한 농업국가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미얀마 국민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런 시대와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며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후 5차, 6차 산업이 오더라고 국가의 발전은 젊은 세대들이 가장 핵심 요소이다. 최근 미얀마 젊은이들은 주요 IT대회를 참가하여 2017년 ASEAN Markerthon 2위, 2018년 제1회 글로벌 로봇 공모전에서 157개국163팀이 참여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미얀마 젊은이들은 지구촌 사람들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으며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미얀마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미얀마 정부의 첫번째 우선순위로 교육 시스템 개발이며 신정부 출범이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두번째 직업 교육 시스템의 현대화이며 두가지 정책을 장기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세번째 기술 혁신 지원 정책으로 이 정책의 일환으로 Yangon Innovation Center가 개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YIC를 통해서 잠재력이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다양한 IT분야의 전문가들이 배출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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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양곤주정부는 입찰을 통해 6개의 업체가 신청을 하였으며 최종 선정업체로 Seedstars가 되었다. 이 업체는 85개국에서 운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총 예산 110만달러, BOT방식으로 총7년간 Seedsstars에서 운영이 될 예정이다. 현재 YIC는 양곤주정부 관리하에 스위스 Seedstar Academy에 의해 설립이 되었다.

앞으로 이 센터를 통해 미얀마 젊은이,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 사업 분야는 농업, 축산업, 교육, 보건, 금융업에 관련한 경영 기술, 사업 정보에 대한 트레이닝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20개이상의 IT, 여행 관련 업체들이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도 진행이 된다. 2층에는 공동사무실 Seedstar Yangon을 운영하면서 3개월 동기부여 프로그램, 간담회, 토론회 등도 진행을 하게 된다.

지난 1월 9일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카렌 소수민족부 장관 Naw Pan Thin Zar Myo는 매년 양곤 지역 17개 대학 졸업자들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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