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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1월로 예정된 미얀마 재선거 기간동안 보안 확보를 위해 무장인력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2월 5, 6일 양일간 미얀마 평화협상위원회가 주최한 미얀마 공식 정당 간담회에서 참석한 51개 정당 대표들에게 선거 기간동안 보안 업무를 위해 군사훈련을 마친 민병대 인력 10,000명이 배치될 것이라고 하며 이중 3,000명은 무장 인력으로 배치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정당 위원들을 포함하여 보안 업무에 관심이 있는 35-65세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정당에서는 예상치 못한 통보로 인해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Khin Yi가 이끄는 USDP는 보안 조치에 대해 전면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Than Zaw가 이끄는 National Interest and Development Party는 보안 업무에 16명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53개 정당 중 얼마나 많은 정당에서 보안 업무에 합류를 할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지만 국가관리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를 하며 보안 업무에 합류하는 자에게는 훈련, 급여, 유니폼, 무기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보면, 미얀마 전역 330개 타운십 중에서 161개 타운십에서만 선거가 진행이 될 예정이며 미얀마 선거법에 의거하여 보안이 불안정한 지역 투표소 반경 500야드내에 무장 보안 요원 배치가 허용이 된다고 한다.

반대의 목소리 중에는 이런 무장 보안 요원 배치는 저항세력의 공격을 정당화 시키는 명분만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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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Irraw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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