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Kachin Independence Army는 중국 정부가 일부 국경무역게이트를 재개한다고 밝혔으나, 모든 중국-미얀마 국경무역게이트를 폐쇄하였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Lweje 국경무역게이트와 Kan Pike Tee 국경무역게이트를 재개한다고 밝혔으나 KIA는 중국 정부가 모든 국경무역게이트를 재개하지 않는 한 모든 검문소를 폐쇄한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BBC Burmese 인터뷰에서 KIA 대변인 Naw Bu 대령이 아직 꺼친주 특별 1구역이 유일하게 점령하지 못한 지역이라고 밝힌 바 있고, 중국-미얀마 주요무역 중심지인 Kan Pike Tee 국경무역게이트는 아직도 미얀마 국방부가 통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21일에 KIA는 Kan Pike Tee 국경무역게이트에서 약 12km 떨어진 미얀마 국경수비대 1003대대 기지를 점령하고 사실상 포위함으로써 국경무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중국측에서는 Laiza 포함한 국경 개방을 하였으나 KIA측에서 철문을 세우고 폐쇄를 하면서 중국으로 간 미얀마 국민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중국-미얀마 국경무역게이트와 연결된 Myitkyina-Mandalay 도로구간 폐쇄되면서 꺼친주 유류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Myitkyina 타운십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부 주유소에서 옥탄 92론 리터당 9,000짯, 옥탄 95론 리터당 10,000짯에 제한적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곧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차량을 사용할 수 없어 자전거로 등교를 하거나 어린 학생들은 카풀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도로구간 봉쇄는 지난 11월 1일 사가잉지역 Indaw 타운십 Myitkyina-Mandalay 도로구간에 있는 미얀마 국방부 전초기지가 공격을 당하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지난 10월 18일 중국 정부는 꺼친주 KIA가 통제하는 일부 지역의 국경 검문소를 폐쇄한 이후, KIA에서도 2주 이상 국경무역게이트를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