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7월 29일 네피도에서 2024년 6차 연방정부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협동조합 시스템이 현재 미얀마 경제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를 하며 우선, 품종, 토양, 상수, 관리방법, 네가지 부문에 대한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농축산 및 제조업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동조합 시스템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농민이 함께 일할 수 있게 되며 국가관리위원회는 일부 기업에만 개입을 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시장 경제에 따라 운영이 되도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수근절 강조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해상 및 육상 운송을 통한 무역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긍정적인 상황을 보였으나, 증가하는 밀수는 여전히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공식적인 국경무역 루트를 통하지 않는 밀수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 발생은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기 대문에 모든 장애요소들은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축산업 기반 수출 장려
농업은 미얀마 주요 사업으로 미얀마 전역에서 농업 생산 증대를 위한 노력하도록 촉구하며 이로 인해, 국내 식량안보 해결과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전 군부 독재 시절에도 시도를 했다가 실패를 했던 식용유 작물 재배와 생산을 계속 강조하였다. 땅콩과 참깨 외에도 해바라기, 콩, 야자유수 수확량을 증가시킬 방안을 모색하도록 촉구하였다.
축산업은 체계적인 사료 공급과 사육 시스템 구축으로 닭, 돼지, 염소, 소 사육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품종, 토지, 상수, 기술 4가지 주요 수단을 통해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농축산업 발전은 제조업과 산업을 발전시키며 서비스 부문을 강화로 미얀마 GDP를 증대해 미얀마 국민의 50%가 생활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적자원 양성 교육 강화
국가는 농업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는 데 자격을 갖춘 인적 자원이 필수이므로 농업 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해야 합니다.
중학교 과정까지 의무 교육을 받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고 9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은 농축산업 기술고등학교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 학생들은 대학까지 진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농축산 전문가를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학년도에 학교의 약 70%가 개교하였고, 학생 출석률은 92%를 기록하였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미얀마 전역 학교 개교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자연재해 등으로 휴교했었던 학교들은 수업시간을 늘려 교과과정을 보충해 나가도록 지시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는 국가에 대한 노고를 보상하기 위해 최근 현 공무원 뿐만 아니라, 퇴직 공무원에 대한 급여 외 추가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앞으로 교육, 보건, 보안, 행정 직원을 확충을 해나갈 수 있도록 명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