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아일랜드에 있는 웹 트래픽 분석 웹사이트 Statcounter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 페이스북 사용량이 2024년 1월 대비 6월 현재, 약 5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tatcounter 데이터를 보면, 페이스북 사용률은 1월 84.45%에서 6월초 44.79%로 감소하였다.
업계 소식통은 페이스북은 미얀마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SNS 플랫폼으로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어 이런 급감소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X,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음에도 노령층이나 IT에 익숙하지 않은 중산층은 아직까지 페이스북만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외 플랫폼 사용률을 보면 인스타그램이 0.83%에서 0.29%로 소폭 감소한 반면, X 사용률은 5.51%에서 12.04%, 유튜브는 3.31%에서 18.5%로 증가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