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6월 22일 미얀마 교통통신부 사무차관 Mr, Soe Thein은 평화, 안정성, 보안상의 이유로 라카인 (Rakhine), 친 (Chin) 지역 9개 지역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일시적으로 차단 조치를 하는 것이며 미얀마 국가 안보와 평화에 위협이 없다고 판단될 때 해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얀마 통신부는 Rakhine주 Maungdaw, Buthidaung, Yathaedaung, Ponnagyun, MraukU, Kyauktaw, Minbya, Myay Pone와 Chin주 Paletwa에서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미얀마 통신사 Telonor 관계자는 모든 통신사는 미얀마 정부 부처 지시에 따라 인터넷 연결을 끊어야 하지만 전화통화, SMS은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반군 세력이 지난 1월 경찰 초소 공격으로 13명의 경관을 사살하고 미얀마 정부군과 교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인터넷 차단의 가장 큰 이유는 반군세력인 Arakan Army(AA)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