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철강협회(Myanmar Iron and Steel Association, MISA)는 철강 관련 수입시 달러 대신 위안화를 사용할 경우 우선 순위 라이선스를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철강업체들이 수입 면허 신청시 대금 결제 통화를 위안화로 표기할 경우 우선적으로 라이선스를 발급할 것이라는 미얀마 상무부의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아세안 국가들을 중심으로 위안화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관리위원회도 우선적으로 위안화, 바트화, 루피화 루블화 등의 다양한 결제 통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달러 부담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위안화 수입 면허 신청은 81건이라고 한다.
미얀마 철강 산업은 연간 약 300만톤 수입되고 2030년에는 연간 54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