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만달레이주정부는 친주 Falam타운에 있는 최초의 산정상 공항인 Surbung공항의 개통이 완료가 되었으나 날씨 문제로 개항이 지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활주로, 관제탑, 공항 각종 건물들은 완공이 되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와 날씨로 인해 시험 이착륙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인 최종 테스트는 코로나19가 안정화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urbung공항은 2013년 370억짯 예산으로 처음 공개가 되고 2015년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Falam 서쪽 13km 해발1,830m 산정상 522헥타르 부지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친주는 미얀마에서 가장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 우기기간에는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를 통한 이동도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번 공항 개항을 통해 친주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rbung공항이 개항이 되면 미얀마에서 69번째 공항으로 국내선 만 운항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