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경찰청은 미얀마 전역 Stay at Home 조치이후 도난, 사이버범죄, 가정폭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점매석을 통한 폭리를 취하기 위한 업체 증가로 마스크, 소독제, 알코올 같은 일부 품목들이 품절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어 미얀마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몇주간 대낮에도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 가짜 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도 접수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가족이 집에만 있게 되면서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가정폭력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자 또는 자녀에 대한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이런 위험 이나 폭력상황에 노출이 된 경우를 보게 되면 즉시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