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5월 23일 2025-2026 회계연도 미얀마의 무역적자가 글로벌 유가 급등과 3월 28일 지진 이후 건설자재 수입 증가에 의해 심화되었다고 U Tun Ohn 상무부 장관이 밝혔다.
장관은 5월 21일 네피도에서 개최된 민관 무역촉진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무역적자 원인을 설명하였다.
그는 다음 회계연도부터 수입대체 상품 생산 확대와 중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어 무역적자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아울러 국가수출전략(National Export Strategy 2026-2030)의 일환으로 14개 우선분야를 포함한 총 19개 분야가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어느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미얀마의 무역적자가 단순히 수입 비용 상승뿐 아니라 수출을 통한 외화 수익 감소에도 기인한다고 분석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수입대체 산업 육성과 외화 보존을 위해 특정 상품의 수출을 금지하였으나, 이 같은 조치는 오히려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부족 현상을 초래하였다.
수출 금지 조치는 식품, 소비재, 의약품 등 필수품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도 이어지면서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이후 건자재 수입 급증과 유가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미얀마 정부가 제시한 수입대체 전략이 실질적인 무역수지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향후 정책 이행 결과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