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내부 불만 고조…사가잉 Pale 타운십에서 Bo Nagar 헬기 구조, 현역 장병들은...

군 내부 불만 고조…사가잉 Pale 타운십에서 Bo Nagar 헬기 구조, 현역 장병들은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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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6년 2월 18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 Pale 타운십인근에서 미얀마 국방부가 Burma National Revolutionary Army(BNRA) 지도자 Bo Nagar와 그의 가족을 헬기 구조한 사례를 놓고, 국방부 내부에서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DVB 보도에 따르면, Lashio 타운십에 주둔하는 동북부사령부 소속 익명의 관계자는 국방부가 2024년 10월 있었던 1027 작전 당시 샨주 북부 군 장교들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와 달리 이번에 반군 지도자인 Bo Nagar와 가족이 사가잉 지역 Pale 타운십 인근에서 헬기로 구조받은 사실이 군 안팎에서 불만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해당 관계자는 군정이 전선에서 많은 장병들이 전사하는 상황임에도 이들의 구조 요청을 무시한 채, 반군 지도자 구조에는 발 빠르게 나섰다며, 이는 군정이 정작 자기 소속 병력을 외면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평가했다.

또 다른 국방부 인사는 DVB에, 라카인 주 Ann 타운십에 있는 서부사령부 본부의 참모 부지휘관과 대령을 포함해 수백 명의 장병들이 2024년 12월 Arakan Army에 본부가 점령되기 직전까지도 구출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본부 내 군 가족들이 식량·탄약 부족 상황을 호소하며 구조를 간절히 요청했으나, 이 또한 묵살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인사는 서부사령부의 소장조차 구조받지 못한 반면, 반군 지도자 Bo Nagar 및 그의 가족은 사가잉 지역 Pale 타운십에서 헬기를 이용해 구조받았다며 현재 현역 병사 및 가족들 사이에 큰 실망감과 상실감이 팽배해졌다고 밝혔다.

해당 구조는 2026년 2월 18일 국민통합정부 소속 저항군이 BNRA 거점을 습격한 직후, Pale 타운십 인근 마을에서 이뤄졌으며 미얀마 군정의 선택적 구조 정책에 대한 내부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국방부 구조 정책에 대해 현역 군 내부는 “충성된 병사 및 가족은 외면하고, 반군 인사와 그 가족은 우선 구조한다”는 불만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군 통수 체제에 대한 내부 균열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미얀마 군정 내 사기 저하 및 내부 신뢰 약화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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