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휴대폰 부품, 수입 줄고 가격 급등…시장 한산·일부 매장 폐업까지

미얀마 휴대폰 부품, 수입 줄고 가격 급등…시장 한산·일부 매장 폐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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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기준, 미얀마에서 휴대폰용 배터리와 액정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 또는 중고 휴대폰 부품의 국내 유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부품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 시장이 점차 침체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NP News가 관련 업계 판매자를 인터뷰한 결과, 과거에 하루 평균 60,000~100,000짯 매출을 올리던 휴대폰 부품 가게들이 현재는 20,000짯 수준을 기록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한 판매자는 과거엔 휴대폰 케이스를 한 개에 2,500~3,000짯에 판매했으나, 현재는 5,000짯 이상 받지 못하면 판매가 어렵다고 설명하였으며, 해외 부품 유입이 줄어 회사원 및 일반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휴대폰 액정과 충전 케이블의 경우,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10,000짯대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에는 공급난으로 30,000짯대에 형성되었으며, 저가 모델의 액정도 4,000~18,000짯까지 가격이 모델별로 다양하게 상승하였다.

이로 인해 매장 운영자들은 주문량도 줄고, 수익 감소와 운영비 압박으로 폐업을 고려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 역시 신뢰도 높은 매장에서 비싼 부품을 구매하는 대신, 최근에는 저렴한 부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착한 가격정책을 통해 3,000~4,000짯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매장 임대료와 직원 급여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하였다.

휴대폰 부품 가격 급등과 거래 시장 침체는 해외 공급 감소뿐만 아니라, 미얀마 전반의 생활필수품 가격 인상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한 수입업자는 휴대폰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기타 공산품 전체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가격 전반이 상승함에 따라 거래가 위축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미얀마 내 해외 부품 및 제품 유통의 어려움과 국내 경제 상황, 생활물가 인상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휴대폰 부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POSCO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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