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4일, 만달레이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중앙은행 만달레이 지점의 신축 사옥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국가의 금융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적 기준에 맞춰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22-23 회계연도부터 시작되었으며, 만달레이의 경제적 중요성을 반영하여 국제 중앙은행 수준의 시설로 건설되었다.
미얀마 중앙은행 만달레이 지점 신사옥 개관을 기념하여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을 실시하였으며, 사옥 정문 표지에는 향수를 뿌리는 전통적 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은행 건립 역사와 관련된 영상물 상영과 함께, 건설과정의 기록 사진 전시관 투어가 마련되었다.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Daw Than Than Swe는 신축 개관을 축하하며 기념 선물을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중앙은행은 미얀마 내 재정 통제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 및 국경지대에서 금융 포용과 감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침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책적 변화는 국가 금융의 건전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전략으로, Mandalay Branch 신사옥은 국제 기준을 갖춘 건물로서 미얀마 금융 시스템의 현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상징한다고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