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에너지 LNG 발전소 시험 가동 시작, 양곤 전력 공급 안정화 기대

LNG 발전소 시험 가동 시작, 양곤 전력 공급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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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30일,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양곤 Thanlyin 타운십과 Thakayta 타운십에 위치한 발전소들이 Thilawa 항구에 정박 중인 LNG 선박에서 공급된 LNG를 활용한 시험 운영을 시작하였다. 

Thanlyin 타운십 Thilawa 항구에 설치된 Floating Storage Unit(FSU)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LNG가 재기화 설비로 이동되고, 이를 다시 가스로 변환하여 200메가와트 규모의 Thanlyin 타운십 발전소와 400메가와트 규모의 Thakayta 타운십 발전소에 공급하는 체계가 이번 시험 운영의 핵심임이 확인되었다.

홍콩에 본사를 둔 V Power Group이 소유한 LNG 운반선 CNTIC V Power Energy는 2025년 11월 15일 Thanlyin 타운십 Thilawa 항구에 입항하여 LNG 기반 발전소에 배분할 LNG를 전달하였다. 

이 선박은 2020년 6월에도 임시 접안시설에 정박하여 전력 생산용 LN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당시 LNG 공급은 Thakayta 타운십에 위치한 400메가와트 발전소와 Thanlyin 타운십의 350메가와트 발전소에서 전기 생산 및 배분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NG 시험 공급과 발전소 운영은 미얀마 에너지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발전소 가동 및 안정적인 지역 전력 공급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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