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관광 미얀마, 올해 외국인 방문객 80만 명 돌파…비자 완화·디지털 홍보로 지속 유치 강화

미얀마, 올해 외국인 방문객 80만 명 돌파…비자 완화·디지털 홍보로 지속 유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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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다곤파고다

[애드쇼파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얀마는 총 809,000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호텔관광부의 공식 통계에서 확인되었다. 이 중 중국, 태국, 한국 국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호텔관광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 수는 지난해 1,060,000명에 비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양곤, 바고, 바간, 따웅지, 에야와디 지역 해변 지역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지역이 주요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미얀마는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관련 요건을 점차 완화하고 있으며, 해외 관광 박람회 참가, 팸 투어 기획, 디지털 관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또한,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전자 시스템 확대 등도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는 ASEAN 회원국으로서 지역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에 힘쓰며, ASEAN 관광 표준을 준수하고 관광분야 내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 정책도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국가 이미지 개선과 미래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관광업계 분석에 따르면 미얀마 내 관광 산업은 국제여행 환경 변화 및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정부의 유연한 마케팅 정책과 친환경 관광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관광객의 경우, 최근 골프 투어 관광객들이 증가함과 동시에 유흥 관광을 목적으로 미얀마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들이 목격되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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