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금장신구, 한‧일 수출 재개 추진…양곤 수공업 부활 기대

미얀마 금장신구, 한‧일 수출 재개 추진…양곤 수공업 부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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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18일, 양곤 귀금속협회 회장 U Myo Myint는 미얀마산 골드 장신구의 국제시장 수출 재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의 주력 품목은 12캐럿 골드 장신구로, 주로 장식용 아이템과 개인용 액세서리이다.

회장은 이전에는 미얀마가 한국, 일본에 골드 장신구를 수출해 왔으나, 2020년 이후 수출량이 거의 중단되면서 양곤에서 1만 명이 넘는 금세공인들이 실직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12캐럿 골드 장신구의 수출이 재개되면 현지 금세공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순금으로 제작된 장식품과 액세서리가 외국 시장에서 선호되고 있으므로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양곤 지역에서는 1,000개 이상의 골드샵이 귀금속 거래 라이선스를 신청하였고, 1,500명의 금방 운영자가 사업 라이선스를 따로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금방협회 양곤지부에 따르면, 매달 두 개의 신규 금방이 계속 개점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미얀마 귀금속의 국제시장 수출 재개 움직임은 지역 경제 및 금세공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출 경로가 다시 열릴 경우, 미얀마 전통 금 공예품의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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