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유력 정당 USDP 의장, “임금 인상과 노동권 보호법 제정 추진하겠다”

미얀마 유력 정당 USDP 의장, “임금 인상과 노동권 보호법 제정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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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0월 28일 미얀마의 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 의장인 U Khin Yi가 국영 라디오와 텔레비전 선거 캠페인 발언에서, 임금 인상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법 제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U Khin Yi는 USDP가 집권할 경우, 경제제 상황에 맞는 민간부문 노동자 임금 및 공무원 기본 급여 인상을 추진하는 한편,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 법안을 신설 및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얀마 해외이주 노동자들이 합법적인 신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외국 정부와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임을 알렸다. 

해외 노동자들이 가족에게 안정적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지원하겠다고도 언급했다.

U Khin Yi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미얀마 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가져와 외국인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이에 대비하여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기준에 부합하는 직업학교 설립도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USDP가 집권할 경우, 생필품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법과 규정도 도입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노인·임산부·장애인을 위한 복지법 제정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공약에 포함되었다.

정당 측은 이번 선거를 통해 노동자, 사회 취약계층, 경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POSCO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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