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중국, UWSA 장악 지역 국경 무역 재개…식량·물자 대거 유입

중국, UWSA 장악 지역 국경 무역 재개…식량·물자 대거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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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0월 12일, 중국 정부는 United Wa State Army(UWSA)가 통제하는 미얀마 국경 무역지역에서 군수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품에 대해 자유로운 통관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a News Land의 보도에 따르면 이 결정은 UWSA가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MNDAA),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TNLA), Arakan Army(AA), 국민방위군(PDF)에 무기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한 화답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 무역 통로는 지난해 8월부터 1027 작전 2단계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올해 8월 UWSA는 중국 측 압박을 받아 MNDAA, TNLA, AA, PDF에 대한 무기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올해 9월과 10월, 중국이 압박을 완화하면서 건축자재, 전자제품, 식료품, 석유류 등 다양한 상품이 미얀마로 수출되고 있다.

Hopang 지역의 한 주민은 Wa News Land에, 중국 사업가들이 다시 지역에 돌아오고 중단됐던 건설 사업도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Panghsang과 Mongpauk 타운십 등지에서 많은 중국인들이 국경을 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Wa News Land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8월 이후 UWSA가 장악한 지역 내 4곳의 국경무역 통로를 폐쇄하여 Wa Self-Administered Division 내 타운십 주민들은 식량, 생필품, 의약품, 전자제품, 건축자재, 석유 등 부족을 겪어왔다. 

최근 통관 재개로 이들 지역의 물자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POSCO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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