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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전설적 파이터, Aung La N Sang 은퇴 선언… ONE Fight Night 36에서 화려한 마지막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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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0월 4일, 태국 방콕 Lumpinee Stadium에서 개최된 ONE Fight Night 36 미들급 MMA 경기에서 미얀마 MMA 선수로 유명한 Aung La N Sang이 활약하며 경기 후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발표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스웨덴 출신 선수인 Zebaztion Kadestam을 경기 2라운드 2분 20초 만에 TKO로 제압해 승리를 거두었다.

Aung La N Sang은 이날 자신이 직접 부른 ‘အမဲလိုက်အက’(A Ma Li Kite A Ka) 노래와 함께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하였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우승 상금으로 5만 달러를 수령하였으며, 미얀마를 대표하는 MMA 스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One Championship 측은 공식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그의 은퇴를 예고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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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은 그의 업적을 기려 “One Hall of Fame”에도 Aung La N Sang의 이름을 등재하여 예우를 표하였다.

Aung La N Sang은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2016년 3월 18일 ONE Championship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근 10년간 ONE Championship에서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ONE Championship 소속으로 총 20회 경기에 출전하여 15승 5패의 기록을 남겼다.

Aung La N Sang의 은퇴 발표는 오랜 기간 미얀마 격투스포츠 팬들에게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앞으로는 그의 행보와 후속 활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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