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동산&인프라 미얀마 대지진 이후, 철강 품질 검사 위한 첨단 실험실 4곳 설립 추진된다

미얀마 대지진 이후, 철강 품질 검사 위한 첨단 실험실 4곳 설립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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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9월 8일, Myanmar 정부 소속 Ministry of Industry가 최근 Myanmar 전역에서 발생한 큰 지진 이후, 건축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철과 강철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첨단 실험실을 설립할 예정임을 공식 발표하였다.

미얀마 산업부는 Mandalay, Yangon, Naypyidaw, Sagaing 등 Myanmar 주요 대도시 4곳의 산업지구에 철과 강철 품질 검사 전용 실험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험실들은 건축 자재로 활용되는 철근과 강철관 등의 품질이 국가 및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설립될 실험실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철과 강철뿐 아니라 국외에서 수입된 철재, 강철 제품도 별도로 구분해서 품질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검사 과정과 인증 기준은 국제적 표준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이도록 준비 중이다.

미얀마 산업부는 만달레이 지역에서 발생한 최근의 강력한 지진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 모든 건축물의 내진 기준을 강화하고, 건축에 사용되는 철과 강철이 새로운 안전 기준을 만족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정책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얀마마 내 건설 산업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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