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금융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 시장 안정화 위해 지속적인 외화 투입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 시장 안정화 위해 지속적인 외화 투입

0
Photo by Alexander Mils on Pexels.com

[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5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식용유 및 연료유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129만 달러와 48만 5,266달러 이상의 외화를 판매하였다. 

이는 외환 시장 안정화와 화폐 평가절하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7월 24일에도 CBM은 CMP 봉제산업 기업들로부터 구매한 외화 약 134만 5,000달러를 식용유 수입업체에 제공하였다. 

7월 23일에는 식용유 업체에 236만 달러, 연료유 업체에 32만 700달러를 각각 공급하며 이번 주 들어 큰 규모의 외환 판매가 이루어졌다.  

7월 22일, 약 300만 달러 상당의 식용유 수입업체 거래를 포함해 금융 시장에 66만 달러와 47만 4,900위안을 투입하였다. 

7월 21일에도 CBM은 식용유 및 연료유 업체에 각각 175만 달러를, 건설업체 및 금융 시장에는 936만 바트와 33만 7,800위안, 50만 루피를 각각 투입한 바 있다.  

7월 17일에 식용유 수입업체에 150만 달러를 매각했고, 756,260위안과 2,000바트를 투입했다.

7월 16일에는 120만 달러를 매각했다.

7월 15일 연료유 수입업체에 3,3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하며, 같은 날 식용유 수입업체에 771,290 million 달러(?, 확인이 필요한 금액), 금융 시장에 32만 4,360위안을 추가로 공급하였다.  

지속적인 외환 판매와 정책 변화

CBM은 2024년 3월 15일 발표된 공고를 통해 외환 시장의 비정상적 변동과 미얀마 짯의 평가절하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법률에 따라 통화 시장 조작 시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CBM은 현지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불법적인 외환 거래를 근절하고 있으며, 합법적인 외환 딜러(민영 은행)들이 2023년 12월 5일부터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유롭게 온라인 외환 거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CBM은 외환 시장의 안정과 경제적 균형 회복을 위해 외화 판매와 유동성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외환 시장 안정화와 외화 정책이 미얀마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향후 더 강력하고 구조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평가하였다.  

최근 진행된 대규모 외환 판매는 미얀마 수입 의존 산업—특히 식용유 및 연료유—에 대한 외환 조달 문제를 일부 완화하는 데 기여하였지만, 지속적으로 변동하는 외환 시장이 미얀마 경제 회복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CBM의 발표에 따르면 이와 같은 외환 판매 정책은 단기적 효과를 넘어서 장기적 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CBM의 외환 시장 개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두라로지스틱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