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2일 오후 2시경, 미얀마 양곤 Kabar Aye Pagoda Road에서 강풍이 발생하며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 폐쇄 상황이 이어졌다.
강풍은 도로변 나무 한 그루를 넘어뜨렸으며, 이로 인해 약 6개의 전신주가 연쇄적으로 쓰러졌다고 보고되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주요 통행로가 막혀 차량 이동이 전면 금지된 상황이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한 주민은 오후 3시 30분경, “도로가 완전히 폐쇄되었습니다. 현재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8마일 방향에서 접근하는 차량들도 모두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력 복구 및 도로 재개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양곤시 교통과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