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농수산물&식품 미얀마-한국 협력: 쌀국수 생산 기술 논의

미얀마-한국 협력: 쌀국수 생산 기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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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1일, 미얀마 무역 진흥기구(MyanTrade)는 7월 8일 MyanTrade 회의실에서 한국 공공문제포럼(Global Issue Forum) 대표단과 만나 쌀국수 생산과 한국 기술을 활용한 신선 및 건조 국수 제조 기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주서울 미얀마 경제 참사관, 미얀마 쌀연맹(Myanmar Rice Federation, MRF)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한국 대표단은 회의에서 고효율, 저손실, 간단한 조작, 최소 노동력으로 운용 가능한 쌀국수 제조 기계를 소개하였다. 특히, 한국 기술을 활용하면 약 40분 내에 25,000팩의 쌀국수를 생산할 수 있는 점이 강조되었다.  

MRF는 현재 미얀마 내에서 대만(Chinese Taipei) 및 태국산 기계를 사용한 신선 및 건조 쌀국수 제조업체가 활동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 기술을 활용한 쌀국수 생산 가능성을 비즈니스 업체에 알리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한국 대사관의 경제 참사관과 연계해 추가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논의는 미얀마 식품 가공 산업의 기술 혁신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MRF와 MyanTrade는 쌀국수 제조 기술이 미얀마 내 식품 가공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미얀마와 한국 간의 이러한 협력은 미얀마의 농업 기반 식품 산업을 현대화하고, 양국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RF는 향후 관련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며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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