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국제 지식재산권 컨퍼런스에서 지식재산 혁신 강조…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전략 발표

미얀마, 국제 지식재산권 컨퍼런스에서 지식재산 혁신 강조…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전략 발표

0

[애드쇼파르] 2025년 7월 3일 네피도 Jasmine Naypyitaw Hotel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국제 지식재산권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ectual Property 2025)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였다.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식적으로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정부 각료, 군 고위 장성, 내외부 지식재산권(IP) 전문가, 대학 총장, 법률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지식재산권(IP)이 국제 무역, 외국인 투자, 과학기술 협력에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대학과 연구기관, 영세중소기업인들을 연결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이 시스템이 미얀마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국가 제조업과 산업 발전, 외국인 투자 유치, 창의적 혁신 촉진을 위해 2019년 상표법, 산업디자인법, 특허법, 저작권법 등 4가지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을 제정하였다. 

상표법, 산업디자인법, 저작권법은 2023년부로, 특허법은 2024년부로 각각 시행되면서 국내 기업과 창작자들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얀마가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WTO)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WIPO) 회원국임을 상기시키며, TRIPS(무역관련 지식재산권 협정)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ASEAN 지식재산권 협력 프레임워크와 ASEAN 경제공동체(AEC) 하에서의 지역 지식재산권 행동계획도 시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영세중소기업인들이 만든 상표, 창의적 디자인, 혁신적 발명품, 문학 및 예술 작품 등이 모두 지식재산권 시스템을 통해 법적으로 보호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지식재산 연구 자료 분석을 통해 IP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얻은 지식을 실질적 정책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지식재산권 컨퍼런스는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미얀마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강력한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025년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내부 및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회의에서 아이디어와 경험 공유, 미얀마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하나엔지니어링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