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중국, 꺼친주-윈난성 교류 강화 위한 협정 체결 예정 

미얀마-중국, 꺼친주-윈난성 교류 강화 위한 협정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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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일, 미얀마 꺼친주정부와 중국 윈난성 Nujiang Prefecture 간에 양국 우호 도시 및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 검토 회의가 U Khet Htein Nan 꺼친주지사의 주재 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협정은 양국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을 강화하고, 꺼친주와 중국 Nujiang Prefecture 간의 교류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MOU 초안에는 경제, 문화, 교육, 농업,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꺼친주지사는 회의에서 이번 협정의 목적은 기존의 법률 및 정책 방향을 준수하면서 미얀마와 중국 양국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중국 측에서 반환된 의견과 제안에 기반하여 초안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양국의 국익과 상호 협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지시하였다.  

양해각서 초안에 포함된 주요 협력 내용  

초안에 따르면, 양국은 친선 도시 지정 및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이를 통해 양국의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문화 및 학술 교류: 양국 간 문화 및 학문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인적 자원의 질 향상을 도모.  

2. 무역 활성화: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을 확장하고 무역 절차를 간소화하여 교역량을 증대.  

3. 국경 범죄 방지: 국경을 넘는 범죄 및 불법 활동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  

4. 교육 및 보건 협력: 교육 및 의료 부문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  

5. 농업 및 환경 보호: 농업 기술 공유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  

6. 관광 진흥: 국경 지역 간 관광 산업 개발 및 협력 확대.  

이번 협정은 양국 간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양쪽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꺼친주정부는 협정을 통해 양국의 이해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기회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향후 꺼친주와 윈난성 Nujiang Prefecture 사이에서 체결될 협정이 지역 간 협력과 국가 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면서, 미얀마와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히 될 전망이다.  

두라로지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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