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부정부패 척결 위해 대중 참여 프로그램 본격 시행 

미얀마, 부정부패 척결 위해 대중 참여 프로그램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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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혐의

[애드쇼파르] 미얀마 부정부패근절위원회는 대중과의 소통과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부패 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부처 및 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부패 사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 및 부패 방지 활동에 대해 대중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민은 단축번호 1111을 통해 SMS를 보내 질문이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로써 정부는 각 부처와 기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SMS 요금을 국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각자의 경험과 불만 사항을 제출함으로써, 부패 척결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공공 부문에서의 투명성 증진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부패 척결이라는 국가적인 과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주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패 척결 위원회는 국민의 참여를 통해 정부 시스템의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선된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도입된 SMS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대중의 피드백을 받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부패 문제 해결의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부패 방지와 공공서비스 투명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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