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보건 미얀마 코로나 신규 확진자 29건, 백신 접종 중요성 강조

미얀마 코로나 신규 확진자 29건, 백신 접종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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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보건부에 따르면 2025년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코로나 의심 사례 총 2,199건을 검사한 결과, 29건의 신규 확진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당 기간 동안의 양성 비율은 1.32%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보고 기간 동안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 사례나 코로나 관련 사망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로서는 공중보건에 대한 심각한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질병 감시 체계는 국가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감염 상황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강조

보건부는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부스터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고위험군에는 다음과 같은 대상들이 포함된다:

– 60세 이상의 고령자

– 당뇨병 환자

– 만성 폐 질환자

– 암 환자

– 임신 초기 이후의 임산부

이들은 코로나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 접종을 통해 잠재적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최근 감염 동향

최근 몇 주 동안 미얀마 전역에서 감염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지속적인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 2025년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2,285건의 검사 중 52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며, 확진율 2.28%를 기록하였다.  

– 6월 첫 주 동안에는 31건의 양성이 2,154건의 검사 중 보고되어 확진율은 1.44%**로 나타났다.   

–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는 양곤에서 총 17건의 양성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결론 및 공중보건 전망

미얀마의 COVID-19 상황이 최근 주 단위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보건부는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노력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예방 의학의 핵심 과제로서 강조되고 있으며, 질병의 중증화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보건 당국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요구된다.

하나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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