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보건 당국은 2020년9월11일부터 양곤 지역에 2개의 격리시설을 활용하여 각각 1,000개이상 병상이 있는 격리병원으로 변경하였고 에야와디재단에서 지원한 뚜와나 416병상 임시 텐트 병원이 완공되었다.
이 시설은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를 위한 격리 시설로 치료를 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될 예정이지만 이미 양곤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수로 수용능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미얀마 NGO <Myanmar Institute for Peace and Security> 전무이사 Mr. Min Zaw Oo는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약10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양곤동부종합병원을 찾았으나 병원 직원은 증상이 악화되면 다시 찾아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그는 군병원에도 문의를 하였으나 군병원측에서는 타운십 보건당국의 허가가 있어야 하며 직접적인 허가는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현재 양곤의 병원 상황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