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국방부, 임시 휴전 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발표

미얀마 국방부, 임시 휴전 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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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s stand guard on a street in Naypyidaw on February 1, 2021, after the military detained the country's de facto leader Aung San Suu Kyi and the country's president in a coup. (Photo by STR / AFP)

[애드쇼파르] 2025년 4월 22일, 미얀마 국방부는 기존에 4월 2일부터 22일까지로 설정되었던 임시 휴전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오늘 발표하였다. 

이번 연장은 지진 피해 지역 복구 활동을 원활히 진행하고,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더욱 빠르게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도로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휴전 연장의 배경  

미얀마 군은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재건 및 복구 작업이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활동을 방해하지 않고 국가의 장기적인 평화 구축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휴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발표는 휴전 기간 동안 소수민족무장단체들과 기타 관련 단체들이 공공 도로와 주요 통신 경로에 대한 방해나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민간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안전과 법치주의를 담당하는 보안군 시설에 대한 공격이나 방해 행위를 멈출 것을 경고하였다.  

해당 기간 동안 군사 거점에 대한 공격, 평화와 안정을 해칠 수 있는 병력 집결, 영토 확장 시도 등 부적절한 행위를 경고하며, 이러한 행위가 발생할 경우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하였다.

이번 휴전 연장 발표 전,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번 합의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요구한 바 있다.

POSCO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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