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3월 19일, 미얀마 공공해외고용청(POEA)을 통해 총 124명의 미얀마 EPS(대한민국 해외근로자 고용허가제) 노동자가 대한민국으로 파견되었다고 주한 미얀마대사관이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노동자는 제조업 종사자 58명, 임업 노동자 25명, 건설업 종사자 19명, 서비스업 종사자 7명(그중 여성 노동자 1명 포함), 농업 및 축산업 노동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같은 날 Myanmar National Airlines의 전세기 UB 8301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미얀마 대사관 노동 담당관이 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하며, 현지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앞서 2025년 2월 12일에도 총 147명의 미얀마 EPS 노동자가 한국으로 파견되었으며, 당시에는 제조업 종사자 139명, 임업 노동자 19명, 건설업 종사자 8명으로 구성되었다.
미얀마 대사관은 앞으로도 EPS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