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사관 민주평통 미얀마지회 통일 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미얀마지회 통일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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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얀마지회 통일강연회

[AD Shofar] 2019년 7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롯데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얀마지회가 주최하는 청소년정체성유지 및 나라 사랑 통일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이상화 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얀마지부 김춘섭 회장, 미얀마한인회 전성호 회장, 미얀마한인봉제협회 서원호 회장, 미얀마 한인 상공회의소 윤현섭 회장 등 미얀마 한인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인사말을 통해 김춘섭 회장은 통일 관련 전문가 강연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면서 한국인 정체성을 가지고 미얀마 한인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은 미얀마 첫방문을 하면서 [청소년 정체성 유지 및 나라사랑]과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이라는 강연 제목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통일에 대한 개념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현황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강연 제목에는 청소년 정체성이라고 되어 있지만 통일에 대한 정체성은 성인들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강연 제목의 너무 쉬운 통일이 와 닿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1989년 9월 발표한 30년이 넘은 대한민국 공식 통일 방안이 있으나 대한민국 공식 통일 방안에 대해서 국민의 0.6%정도만 이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한다.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합의한 통일 방안도 위 내용을 기본으로 작성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번쯤을 읽어보길 권한다.

[사진: 통일부 게시된 통일방안 캡쳐]
대 전환기: 평화를 위한 대장정

평화를 위한 대장정으로 분단 시대의 종언 평화 시대의 개막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대한민국의 통일을 원하지 않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방해를 하고 있다.

분단과통일 그리고 북한

분단의 본질은 외세에 의한 것이다. 분단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김구 선생은 통일이 안되면 독립이 없고 자주와 민주도 없어지게 된다고 반대하였다. 여러 독립운동가들도 같았다. 통일운동이 독립운동이다. 분단된 동포가 하나가 되기 위한노력 자체가 이 시대의 새로운 독립운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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