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양곤 아편굴 강제 징집

양곤 아편굴 강제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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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생산

[애드쇼파르] 양곤 Hlaing Tharyar, Insein, Shwepyithar, Thaketa 타운십에서 운영되고 있던 아편굴에서 강제 징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Thaketa 타운십 아편굴에서 일하던 익명의 조폭 한명은 2024년 7월부터 매월 징집병 1명을 징집해야 아편굴을 계속 운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해 보이는 아편굴 고객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여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를 하는 방식으로 징집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아편굴은 조폭들이 군경찰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주면서 운영을 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추가로 징집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100세대장들도 아편굴 운영과 마약 거래에 대해 두려움으로 모른채 하고 있다고 한다.

Hlaing Thayar 타운십 동부에서는 행정관리사무소 소장의 자택에서 열집 건너에 아편굴이 운영이 되고 있어 전세계로 밀수출되는 마약 브랜드 WY 알약, 아편 등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청년 마약 중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전세계 마약 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이다 보니, 지난 12월 3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도 마약 주의를 안내하였다.

미얀마 국가비상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치안 악화와 더불어 마약 유통이 확산되는 등 사회적 불안 요인 심화 현상이 지속 관찰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빈번히 방문하는 일선 유흥업소에서 마약 밀매 및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미얀마에 거주하는 우리국민 및 미얀마를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 등 주요 대도시 이원 지역으로의 이동 자제를 당부하였다.

대도시 이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대해서 는 영사 조력이 크게 제한될 수 있음을 각별히 유념해주길 안내하였다.

한국 국내법 및 미얀마 국내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히, 마약 및 성매매 관련 범죄는 미얀마에서는 물론, 한국 귀국시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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