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얀마 영해에서 태국 어선 침범 발포 사건

미얀마 영해에서 태국 어선 침범 발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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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11월 30일 타닌따리 지역 해역에 있던 태국 어선 2척에 대한 체포가 있었다.

체포 과정에서 미얀마 해군 총기 발포가 있었고 어부 3명이 배에서 뛰어 내려 1명이 익사하고 2명은 태국 해군에 의해 구조가 되었다고 한다.

나머지 선원 31명, 태국 국민 4명, 미얀마 국민 27명은 구금 중이라고 한다.

국가관리위원회 쪼민툰 대변인은 사건 초기에는 타닌따리 지역에 순찰하는 미얀마 해군 선박은 없었다고 일축하였으며 국경수비대간 협상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양군간의 관계를 악화시키려는 시도인 것으로 본다고 밝혔으나 이후 성명에서는 태국 어선 체포에 대한 발표를 하며 번복하였다.

번복된 성명에 따르면, 미얀마 해군은 교전 규칙에 따라 행동하였으며 사상자는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순찰 중이던 해군 함정이 미얀마 해역에서 태국 어선을 발견하고 안내 방송을 하였으나 어선들이 도망치려고 하자 경고 발포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후 잡힌 어선 중 한척에서 테러 집단과 관련된 비살상 물질을 발견되면서 선원들을 구금하였다고 한다.

구금된 선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있으며 심문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 당국은 구금 중인 태국 국민 4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였다고 하며, 이 사건으로 태국-미얀마 정권간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태국 외무부 장관 Maris Sangiampongsa는 국가관리위원회 외무부장관 Than Swe에게 투명한 조사를 하도록 개인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주미얀마 태국대사관 대사에게도 네피도를 방문하여 문제 제기를 하도록 지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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