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미얀마 노조, 이번에는 OECD에 불만 제기

미얀마 노조, 이번에는 OECD에 불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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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11월 13일 미얀마 노조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글로벌 브랜드 3곳이 여전히 미얀마 봉제공장에 발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였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IndustriALL Global Union는 협력하고 있는 Myanmar unions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Myanmar, Industrial Workers Federation of Myanmar와 함께, 의류 브랜드 Next, New Yorker, LPP를 상대로 OECD에 국가관리위원회의 심각한 노동권 침해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봉제공장에 계속해서 발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였다고 한다.

IndustriALL Global Union 사무총장 성명에 따르면, 미얀마에 발주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은 두려움, 강제 노동, 노동 착취 환경을 통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얀마 노동권에 대한 광범위한 침해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었으며 미얀마에는 노동 시위 자유도 없다고 밝혔다.

인권 실사 조사에 대한 노동자 참여와 독립적인 검증이 필요한데 현재 국가관리위원회 통치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브랜드들은 OECD 가이드라인과 인권 실사를 준수한다고 하지만, 미얀마 군부 통치하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이미, 미얀마 공단들은 계엄령 하에 있으며 노조 집회 활동에 대한 자유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런 미얀마 봉제산업 붕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Industrial Workers Federation of Myanmar 회장 MS. Khaing Zar Aung은  ILO 조사위원회는 미얀마 노조 활동 탄압과 강제 노동에 대한 심각한 침해를 확인하였지만 기업들은 계속해서 국제가이드라인과 ILO 협약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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