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1월 14일 오후 4시에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서원호 전 봉제협회장에 대한 대통령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 대사, 한인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강금구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통령 표창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얀마 한인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한인들을 보면 놀랍고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서원호 전 봉제협회장은 성공한 한인 기업인중 한명으로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뿐만 아니라, 미얀마 한인회 및 한글학교에도 많은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기간동안 한인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것은 미얀마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인사회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서원호 전 봉제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본인이 아닌, 미얀마 한인사회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한인들을 대표해서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한 계속해서 미얀마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대통령 표창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 대사님과 공관원 모두와 함께 추천서를 준비하신 재미얀마 한인회 이병수 회장님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이후 코로나 대응 TF팀으로 활동했던 팀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