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전 내무부장관 징역 5년형 선고

미얀마 전 내무부장관 징역 5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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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 Htut 전 내무부장관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3년 11월 11일 미얀마 국영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군사법원은 전 내무부장관 Soe Htut 중장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하고 불명예 제대를 명령하였다고 한다.

군사법원은 전 내무부장관 시절 부적절한 여권 발급을 해주고 뇌물을 받았으며 자금 횡령 혐의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내무부에서는 MOU 체결로 인한 해외취업, 문화교류, 종교 성지 순례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그린채널 시스템을 통해 긴급 여권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한다.

이에 전 내무부장관은 지인들에게 그린채널 시스템을 통해 부적절하게 여권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한다.

이번 선고이후 그의 아들도 여권 부정발급 연루 혐의로 체포가 되었다고 한다.

지난 8월 초 내무부장관 직책과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임 조치되었으며 정확한 구금일은 나오지 않지만 9월말 경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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