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주요 생필품 안정화를 위해 쌀과 식용유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시작하고 있다.
미얀마 쌀연맹은 정미소와 쌀집 등, 쌀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가격 상한선을 준수하도록 명령하였다.
주로 정미소를 대상으로 창고에 보관된 쌀 재고량과 거래 가격, 운영 시간을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쌀가격을 인상한 업체들에 대해선 신고하도록 명령하였다.
미얀마 식용유협회는 이보다 심각한 통제가 있었다.
미얀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팜유 가격 안정화 TF팀이 구성이 되고 이틀 후 지난 8월 30일 특별수사국은 미얀마 식용유협회 회장 San Lin을 포함한 식용유 거래 관계자 4명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쪼민툰 대변인이 구금 사실을 부인하기도 하였으나 국영신문에서는 과도한 탐욕으로 인해 정부 기준가격인 Viss당 4155짯을 위반하고 배럴 단위로 시장 유통 가격인 Viss당 10만짯 이상에 판매를 하다가 체포된 것으로 보도하였다.
체포된 이들은 인세인 타운십에 있는 군 심문소로 이송되어 소식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지난 8월 30일 팜유 유통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미얀마 상무부 장관은 팜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격 위반 업체 신고제도를 마련하고 국가관리위원회에서 정한 기준가격을 준수할 것을 경고한 뒤에 체포가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미얀마 중앙은행, 온라인 외환거래 집중 단속 경고, 위장 단속도 강행
2023년 8월 31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집중 단속을 경고하였다.
페이스북에서 페이지로 운영되는 <Dollar Buy/Sell Market and News>와 그룹으로 운영되는 <Euro Dollar Trading Group>를 조사한 결과 미국 달러 외환 불법 거래 정황과 시장가 조작이 연루되어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거래를 한 증거를 확보하고 이들을 체포하고 있으며 단속 공무원들은 위장 근무를 하여 불법 외환거래를 단속하고 있다고 하였다.
미얀마 입국시 외환 반입 금액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외환관리법 15장에 의거하여 6개월동안 최대 10,000달러를 소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6개월이상 사용하지 않은 외화는 공식 환전소를 통해 환전하거나 은행에 입금을 해야 한다고 공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