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싱가포르 Fraser and Neave, 미얀마 양조장 설립 예정 

싱가포르 Fraser and Neave, 미얀마 양조장 설립 예정 

0
Fraser and Neave 합작 투자 생산하는 태국 맥주 브랜드 Chang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싱가포르 업체 Fraser and Neave는 미얀마 양조장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F&N Investment와 Sapphire Brewery Myanmar Limited는 미얀마 Win Brothers Group of Companies와 미얀마 양조장 설립을 위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계약 내용을 보면, 투자 금액은 싱가포르 달러로 약 1,920만 달러로 예상하였다. 양조장의 규모는 약 35에이커가 될 예정이며 최대 50년 동안 장기임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면허는 취득을 하였으나 규제 승인, 산업용 토지 전환, 장기 임대 계약은 진행 중이라고 한다.

Fraser and Neave는 Sapphire Brewery Myanmar Limited 지분 구성은 F&N Investment  80%, Win Brothers 대표 Zaw Win 20%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1997년 F&N는 Asia Pacific Breweries 지분 55%를 매입하여 미얀마 맥주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2015년 F&N는 Myanma Economic Holdings Limited(MEHL)에게 지분 55%, 약 5억 6,000만 달러에 매각하면서 철수한바 있다.

2019년 F&N 자회사중 하나인 Emerald Brewery Myanmar Limited는 측근인 Kyaw Win이 소유한 Than Lwin Aye Yar Industrial Production & Construction Company와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태국 맥주 브랜드 Chang를 생산하고 있다.

Win Brothers는 현재까진 군부와 직접적인 연결이 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2019년 요마그룹, 프랑스 업체 Pernod Ricard와 함께 위스키 합작 법인 Seagram Myanmar에 투자한 바 있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