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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관광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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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관광개발중앙위원회 2023년 1차 회의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3년 6월 22일 네피도 호텔관광부 제이드홀에서 미얀마 관광개발중앙위원회 2023년 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부 장관 MR. Soe Htut는 최근 코로나 확산이 안정화되고 다가오는 관광 시즌에 대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미얀마 관광법 5조 13장에 의거하여 미얀마 관광개발중앙위원회 회의를 최소한 연 2회 개최할 것을 명령하였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미얀마에 있는 국제공항이 폐쇄가 되고 미얀마 관광업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동 제한으로 전면 중단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로 인해 2019년까지 미얀마 방문 관광객은 연 436만 명에 이르렀지만 2020년 90만명, 2021년 10만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2022년 4월부터 국제공장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고 코로나 규정도 완화가 되어 관광객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2022년에는 23만명을 기록하였다고 하였다.

하지만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에 비교한다면 여전히 미얀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미비한 수준이라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비자 신청시 규제를 완화하고 관광객 특별 할인 프로그램, 세금 환급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미얀마 결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미얀마 중앙은행에서 정한 기준 환율을 지켜야 할 것이며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Mastercard및 Visa Card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얀마 관광업 홍보를 위해선 국내외 관광 또는 무역 박람회를 참석하여 국제 매체에 알리고 해외 기관들과 협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얀마에 입국한 관광객들에 대해선 외국인 여행 제한 구역을 지역별 안보 상황에 따라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미얀마 관광개발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호텔관광부장관 MR. Aung Thaw는 미얀마 관광업의 현재 이슈들에 대해서 보고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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