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5월 28일 미얀마 한인교회에서 황범선 목사(사모: 김승희) 이임 및 조해완 목사 (사모: 임영생) 취임 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미얀마에 있는 여러 선교사들과 교회 관계자 및 성도를 한자리에 모여 노일호 목사가 진행을 하였다.
행사는 황범선 목사의 마지막 주일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위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윤상록 선교사와 미선회 회장 홍길주 선교사의 축사가 있었다.
황범선 목사, 김승희 사모의 이임사와 함께 이인재 장로의 감사패 전달과 구경회 권사의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이어 조해완 목사, 임영생 사모의 취임사와 함께 꼿다발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해완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신학과(1993), 감리교신학교 대학원 실천신학(1995), GMTC 한국해외선교훈련원(2013)을 마쳤으며 2001년 목사 안수를 받고 약 22년간 사역을 해왔다.
특히, 중국 산동성 칭다오 한인교회 부담임목사(2006-2013)를 맡았으며 이후 2014년부터 CMF HOPE 미얀마 선교사 및 만달레이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해오다가 미얀마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미얀마 한인교회는 코로나 3차파동당시 많은 한인들이 치료를 받지 못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조제처방 지원팀을 구성하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한인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섬김을 하였으며 미얀마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