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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인도 칼라단강 복합운송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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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얀마 인도대사, 국가관리위원회 주요 장관들과 논의

[애드쇼파르] 2023년 4월 3일 주미얀마 인도대사관 대사 Vinay Kumar는 국가관리위원회 주요 장관들을 만나 미얀마-인도간 주요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사를 접견한 국가관리위원회 장관들은 교통부, 건설부, 에네지부,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종교문화부였다.

교통부장관 Tin Aung San과 건설부장관 Myo Thant의 접견에서는 칼라단강 복합운송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통부장관은 라카인주 Sittwe 항구에서 친주 Paletwa 타운십까지 이어지는 칼라단 강을 따라 선박들의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였다.

건설부장관은 Paletwa-Zorumpur 도로구간 개선 사업을 위한 인도 정부의 원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기사에는 상세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Paletwa 인근 Mizoram에 있는 인도 국경도시 Zorinpui까지 이어지는 육상로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Yarkyi-Kalewa 도로구간 개선 사업과 Tamu-Cikon-Kalewa 도로구간에 있는 69개 다리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천연자원환경보존부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삼림 보존과 탄소 배출 감소 방안을 논의 하였다고 한다.

에너지부장관은 석유가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종교문화부장관은 고고학 협력 방안과 국비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고고학 협력 방안은 최근 인도 정부가 바간 고대 유적지 복원 작업을 지원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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