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3월 6일 국가관리위원회 이민인구부 장관 Myint Kyaing은 네피도에 있었던 워크샵에서 2024년 10월 1일 미얀마 전역 인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구조사 기간은 15일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부처 관계자들에게 인구조사 설문지를 준비하도록 지시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UN 지침에 따라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여 각 부처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언어, 문화,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해서도 대응 방안을 고려하도록 지시하였다.
이민인구부 장관은 2022년 12월 UN 조정관회의에서 인구조사 실시를 위해 UN인구기금 지원을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떼인세인 정부 시절 인구조사와 같이 지원이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이번 인구조사 발표에 대해 미얀마 현지 언론사 Irrawaddy는 국가관리위원회가 미얀마 재선거를 2025년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하였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