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에너지 국가관리위원회 유류 대란도 러시아 지원 선택

국가관리위원회 유류 대란도 러시아 지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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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라와 유류 터미널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는 유류 위기에 대해서도 러시아의 지원을 선택하면서 러시아 유류 구매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공문번호 127/2022)

국가 경제 정책에 따라 러시아에서 석유를 수입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매, 수입, 운송 과정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달 유류 구매에 필요한 외환을 정부에 보고하고 유조선이 기일내에 도착하는지와 수입된 유류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위원회는 Nyo Saw 중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였으며 기타 10명의 위원들로 구성이 되었다.

위원장은 2020년 군 퇴역을 하기 전 병참 장교로 복무를 하였으며 군부기업 미얀마 경제공사 회장도 맡고 있다.

임명된 위원을 보면 에너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Star High Company> CEO Hla Win, <Brighter Energy> 이사 Hsan Naung, <Best Oil Company> 회장 Win Swe, <Yetagon Energy Trading> CEO Maung Maung Naing 기업인 4명도 포함이 되어 있다.

<Star High Company>는 미얀마 경제공사 자회사로 군합작 통신사인 마이텔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Bright Energy>는 <Kanbawza Group>의 자회사이다. <Kanbawza Group> 회장인 Aung Ko Win의 경우 집권 정당에 따라 활동을 하고 있다.

NLD정권 당시에는 윈민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상까지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는 국가관리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오고 있다.

<Best Oil Company> 회장 Win Swe는 국영 유류 업체 Yangon Petrol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Yetagon Energy Trading>은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의 아들 Aung Pye Sone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유류 사업에서 본격적인 가족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

민아웅흘라잉 위원장도 러시아 석유가 2022년 8월말 도착할 예정이기 때문에 유류 부족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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